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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영화

[공조] 공조 2: 인터내셔날 보기 전 2017 공조 1 복습하고 온 후기

by 유자의 2023. 1. 11.

 

2017년 개봉했던 영화 공조

당시 굉장히 흥행해서 영화관 가서 보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5년이 지나고 [공조 2: 인터네셔날]이 개봉했네요.

(1편의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아..)

 

다시 복습하고 온 1편 후기입니다 2편 보실 분들 커몬

 

[공조]

 

 

기본정보 & 등장인물

 

개봉 : 2017.01.18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25분

넷플릭스 / 왓챠 스트리밍

 

임철령 - 현빈

강진태 - 유해진

차기성 - 김주혁

박소연 - 장영남

박민영 - 윤아

 

2017년 10월 30일 사망한 故김주혁 배우님ㅠㅠ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괜히 반가우면서도 참 슬퍼졌던 것 같습니다.

 

 

내용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 형사 임철령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조직의 리더 차기성에게 작전 중 아내와 동료를 잃는다.

 

임철령 / 강진태

 

동판을 탈취해 남한으로 넘어간 그를 잡기 위해 북한은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공조수사를 위해 복수심에 불타는 철령이 남한으로 넘어와 뭔가 어설픈 형사 강진태와 한 팀이 된다.

 

서로의 속내를 숨기며 먼저 차기성을 잡기위한 작전을 펼치는 임철령과 강진태.

철령이 불편하지만 계속 단독 행동을 하는 그를 옆에 두기 위해 집까지 데려온다.

 

유해진 / 현빈

 

처음에는 속고 속이는 눈치 싸움을 벌이고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철령은 차기성 무리에게 잡힌 진태의 가족을 구해주며 복수도 성공한다.

 

 

 

리뷰 & 후기

 

개인적으로 알던 것도 아닌데 연예인이 죽었을 때 꼭 알던 사람이 죽은 것 같은 슬픔을 느낄 때가 있더라고요.

그게 저한테는 故김주혁 배우였던 것 같아요. 

연기력은 물론이고 사람이 참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배우였는데

그렇게 떠나고 오랜만에 작품에서 보니 반가우면서도 눈물 나더라고요.

 

김주혁

 

그나저나 역시 유해진의 이런 연기는 너무나 찰떡인 거 아니냐고요

현빈의 무뚝뚝한 액션에 유해진의 촐랑촐랑 코미디는 영화의 매력을 훨씬 높여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윤아를 다시 보게 됐었죠

 

윤아

 

진태의 철딱서니 없는 빈대 처제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웃기기도 했고 연기도 너무 잘하고 무엇보다 현빈한테 그렇게 반한건 리얼 그 자체

 

 

믿고 보는 배우들 조합에 지금은 볼 수 없는 김주혁 배우까지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2편에 대한 프롤로그? 같은 장면이 나오더니

역시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 나왔네요(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ㅠㅠ)

당장 보러 가겠습니다.

 

 

 

별점 3.0

믿고 보는 유해진의 코믹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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