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넷플릭스 시간가는 줄 모르는 추리영화 추천

 

2019년 개봉했던 [나이브스 아웃]의 2번째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

 

1편 줄거리와 후기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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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보기 전에 봐야할 1편 리뷰

[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보기 전에 봐야할 1편 리뷰

 

 

등장인물

 

브누아 블랑 -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마일스 브론 -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카산드라 브랜드(앤디) - 자넬 모네 Janelle Monáe

클레어 디벨라 - 캐서린 한 Kathryn Hahn

버디 제이 - 케이트 허드슨 Kate Hudson

듀크 코디 - 데이브 바티스타 Dave Bautista

 

1편에 등장했던 탐정 브누아 블랑 역을 그대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했습니다.

나머지 등장인물은 전부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캐스팅이 빵빵합니다.

심지어 소소하게 나오는 특별 출연들도 대단한 배우들이 나오네요.(이름만 나오는 경우도)

 

 

내용

 

억만장자자 '알파'의 창업주인  마일스 브론이 보낸 미스터리 상자가 친구들에게 배송된다.

 

마일스의 오랜 친구들인 코네티컷의 주지사인 클레어 디벨라, 알파에서 일하는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한때 잘 나갔지만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자숙 중인 모델 버디 제이, 

미모의 여자친구 위스키와 유튜브를 하는 듀크 코디, 그리고 한 여자와 유명 탐정 블랑에게 각각 보내진다.

 

퍼즐을 풀면 나오는 초대장에는 자신의 섬에 놀러 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글래스 어니언

 

이들은 섬에 모여 마일스가 준비한 미스터리를 풀고 휴가를 보내려 하는데

뜬금없이 이곳에 나타난 한 여자 앤디와 탐정 블랑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리뷰 & 후기

 

영화의 배경이 2020년 5월 13일이라고 나오는데 아주 현실 반영이 제대로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무슨 백신 같은 총?을 맞기 전까지는 다들 마스크에 포옹도 못함.

진짜 이 시국에 나오는 영화는 사실 이렇게 만드는 게 맞잖아요?

 

누가 범인인가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답게 비슷한 플롯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매력적이더라고요.

러닝타임이 2시간 20분 정도여서 좀 지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뻔하진 않은 내용과 탄탄한 구성, 그리고 명배우들 답게 이름 값하는 연기력까지

끝까지 누가 범인이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추리할 수 없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록 이름만 나오지만 소소한 특별출연들도 너무 귀엽고 반가웠어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이런 셜록 홈즈나 고전 추리소설 같은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전 영화에 비해 퀄리티나 내용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해외 평도 좋고 1편 [나이브스 아웃]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이 작품도 너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점 3.5

1편을 좋아하셨다면 이 작품도 무조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