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공개된 영화가 벌써 20년 전 영화라니..
믿을 수가 없다 정말..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두 배우
매튜 매커너히와 케이트 허드슨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How to lose a guy in 10 days
후기입니다
예고편
https://youtu.be/EiHLFK7Fo0s?si=uCHavsH_dh7UD_ZE
기본정보 & 등장인물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 국가 : 미국
개봉일 : 2003.05.08
러닝타임 : 115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네이버 평점 : 8.08
넷플릭스 스트리밍
벤자민 베리 - 매튜 맥커너히 Matthew McConaughey
앤디 앤더슨 - 케이트 허드슨 Kate Hudson
토니 - 아담 골드버그 Adam Goldberg
테이어 - 토마스 레논 Thomas Lennon
미셸 - 캐서린 한 Katheryn Hahn
라나 - 베베 뉴워스 Bebe Neuwirth
내용
언론학을 전공하고 뉴욕의 한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칼럼니스트 앤디(케이트 허드슨)
여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핫한 잡지사인 회사는
세상의 중요한 문제들보다는
쓸데없는 가십이나 연애 문제에 관해서만 글을 써야 한다
성공적인 칼럼을 작성한 후에 원하는 글을 쓰라는 상사의 말에
그녀가 준비한 주제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10일 안에 차이기 위해 남자친구를 찾던 그녀는
마침 원하던 광고를 따내기 위해 내기를 하던
벤자민(매튜 맥커너히)을 만나게 된다
그의 목적은 10일 안에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만난 그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임무에 충실한다
버림받아야 하는 그녀와 그를 사랑하게 만들어야 하는 그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리뷰 & 후기
20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순위권에 오르고 있는데요
뻔하면서도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장르가
로맨틱코미디가 아닐까 싶네요
이 영화도 흔해 보이는 스토리에 뻔한 로코물이긴 하지만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가 좋아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여자친구를 받아줄 수 있는 건
케이트 허드슨의 미모 때문이 아닐까
리즈 시절의 케이트 허드슨과 매튜 맥커너히
2000년대 초반의 뉴욕 배경과
그 시절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더 좋았고
심지어 유행은 돌고 돈다고
어제라고 해도 믿을법한 패션들을 보는 재미까지
스토리에 집중한다면 말도 안 되고 별 내용 없는 영화지만,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와
달달한 로코를 원하신다면 추천하는 작품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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