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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외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찬란한 여름날 첫사랑 티모시 샬라메의 Call Me by Your Name

by 유자의 2024. 3. 9.

 

그야말로 티모시를 위한, 티모시에 의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단순히 퀴어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첫사랑을 얘기하는 영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여름날의 꿈같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엘리오올리버의 찬란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기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인 예고편

 

https://youtu.be/am_aqh4qW5c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인 예고편

 

 

기본정보 & 등장인물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개봉일 : 2018.03.22

러닝타임 : 132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네이버 평점 : 9.06

넷플릭스 / 티빙 / 쿠팡플레이 스트리밍

 

엘리오 - 티모시 샬라메 Timothee Chalamet

올리버 - 아미 해머 Armie Hammer

펄먼 - 마이클 스털버그 Michael Stuhlbarg

아넬라 - 아미라 카서 Amira Casar

마르치아 - 에스더 가렐 Esther Garrel

마팔다 - 반다 카프리올로 Vanda Capriolo

 

 

내용

 

 

여름이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별장에서

따사로운 시간을 보내는 펄먼 가족

 

열일곱의 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1983년 그해 여름, 그의 별장에 온 한 손님을 만난다

 

엘리오 - 티모시 샬라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스물넷 청년 올리버(아미 해머)

 

6주 동안 엘리오의 방에 머무르게 된 올리버

엘리오는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올리버 / 엘리오

 

 

리뷰 & 후기

 

 

벌써 n번째 재관람 중인 영화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영화가 이런 걸까요

 

엘리오엘리오엘리오엘리오

 

처음에는 티모시만 보였다가

그다음에는 아미 해머가 보이고

그다음에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여름이 보이는 영화

 

내리쬐는 햇빛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한 장면들이

저 그림, 저 영화 씬의 한가운데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미 해머 / 티모시 샬라메

 

1980년대 이탈리아를 보여주는 배경과 음악,

그리고 엘리오와 올리버의 사랑이

(심지어 이름도)

단순히 퀴어영화라고는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 같아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

 

장면마다 배경에 깔리는

여름날의 벌레 소리가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운 영화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요

 

단순히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이런 섬세한 연기가 가능한

티모시 샬라메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더 빛을 본 것 같아요

 

올리버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엘리오 엘리오 엘리오 엘리오' 부르는 장면과

불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가슴에 영원히 남을듯한 ㅠㅠ

 

엘리오 / 올리버

 

저한테는 최고의 첫사랑 멜로영화

앞으로도 여러 번 관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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