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클루리스]
1995년 영화이지만 유행은 돌아온다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패션을 볼 수 있는 영화이고요
러닝타임 1시간 30분 정도의 하이틴 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연인분들끼리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아 모르겠고 그냥 여주가 존예라서 가져옴)
등장인물
셰어 호로위츠 - 알리시아 실버스톤 Alicia Silverstone
조시 - 폴 러드 Paul Rudd
디온 - 스테이시 대쉬 Stacey Dash
타이 - 브리트니 머피 Brittany Murphy
故브리트니 머피의 데뷔작으로 영화가 흥행하며
주연인 알리시아 실버스톤과 폴 러드 역시 단숨에 할리우드 청춘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내용
부유층의 자녀인 셰어와 디온은 베버리 힐스 고등학교에서 최고 퀸카입니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란 셰어는 쇼핑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데요.
늘 주인공인 그녀는 학교의 독신 선생님들을 서로 연결해주려고 하고
새로 전학 온 촌스러운 학생인 타이를 변신시켜 주려고
파티에도 데려가고 남자친구도 소개해 주려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자기 마음대로 되나요.. 그것을 깨닫는 셰어.
심지어 집에서는 자신을 무시하고 공부만 하는 대학생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양오빠 조쉬와 자꾸 부딪히죠.
뭐든 내 맘대로 하며 살아오던 셰어의 인생에 들어온 오빠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셰어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리뷰 & 후기
진짜 이렇게 예쁜 여주 보신 적 있나요 정말 바비인형 그 자체인 알리시아 실버스톤
사실 이 영화 2384번째 보는데 여주 얼굴만 봐도 안 질려요.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클루리스] 영화로 하이틴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끕니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그녀의 스타일은 당시의 패션 아이콘이었지요.
지금 봐도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전혀 촌스럽지 않고 너무 스타일리시하지 않은가요?
실제로 요즘 많은 영화, 드라마, 뮤비 등에서 [클루리스]에서의 알리시아 스타일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노란 체크 치마세트는 지금 현재도 아이콘 그 자체)
아쉬운 것은 이 영화 이후로는 커리어가 바로 꺾이기 시작해
여기저기 많은 영화에 등장은 했지만 눈에 띄는 이후 영화는 없네요 ㅠㅠ
로미오&줄리엣에 줄리엣 역할로 캐스팅이 들어왔었다는데 왜 안 했을까요 얼굴 아깝게..
남자 주인공인 폴 리드도 이 작품 이후 크게 인기를 끌어 마블의 [엔트맨]까지 되어버리죠.
정말 시대의 한 획을 그은 [클루리스]였습니다.
별점 3.5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같은 (여주가 너무)예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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